인터스텔라 : 지구종말의 시작

개봉 : 2014.11.06

감독 :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 : 조셉 쿠퍼(매튜 맥 커너히) , 아멜리아 브랜드(앤 해서웨이) , 머피 쿠퍼(제시카 차스테인) ,

존 브랜드(마이클 케인)

 

인터스텔라 : 지구종말의 시작

 전 세계 정부와 경제의 완전한 붕괴의 미래가 다가오고 있다. 지난 20세기에 저지른 실수는 세계적인 식량부족으로 이어졌고, 나사는 해체되었다. 이때 시공간에서 신비한 틈이 열리고 남은 사람들에게 이곳을 탐험하고 인류를 구하는 사명이 주어진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뒤로하고 인류의 대가족을 위해, 그들은 이제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간다. 그리고 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다. 언제나 그랬듯이... 살아남기 위해 새로운 행성을 찾으러 떠난 인류. 과연 그들은 생존할 수 있을 것인가?

 

인터스텔라 줄거리

 멀지 않은 미래인 2067년 인류는 악천후와 해충으로 만성적인 식량난을 겪고 있다. 재배할 수 있는 식물들은 나날이 줄어들고 있고, 큰 모래폭풍은 사방에 먼지로 뒤덮여 있다. 국가의 기능이 약화되면서 각종 정부기관과 군대가 사라졌고 인류가 이룩한 과학기술도 잊히고 있다. 식량난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극소수의 아이들이 대학에 진학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농업이 장려되고 있다. 조종사이자 기술자이자 현재 농부인 쿠퍼는 아내를 잃고 아들 톰과 딸 머피를 키우면서 장인과 함께 산다. 아침 식사 중 머피는 2층 자신의 방에 있는 책들이 알 수 없는 이유로 떨어진다며 귀신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하지만 쿠퍼는 귀신이 없다며 과학적인 접근을 제안한다. 그러고 나서 4월 15일, 쿠퍼 가족은 뉴욕 양키스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야구 경기를 보러 간다. 쿠퍼의 장인은 팝콘이 옥수수만 재배할 수 있기 때문에 파는 유일한 간식이라고 불평한다. 사람들은 경기 중에 그들을 덮치는 큰 모래 폭풍을 맞으며 집으로 돌아온다. 마찬가지로 쿠퍼 가족이 집으로 돌아오면 창문을 닫지 않은 채 2층 머피의 방에 엄청난 양의 모래가 쏟아졌음을 확인한다. 그러나 쿠퍼와 머피는 중력의 이상으로 인해 모래가 일정한 패턴으로 분리되는 것을 본다. 브랜드 박사의 설명에 따르면 48년 전 토성 근처에 웜홀이 나타나 지구에 간헐적인 중력 이상을 일으켰다. 쿠퍼는 또한 이 중력 이상을 경험했는데, 이것이 그 충돌의 첫 번째 악몽의 원인이었다. 웜홀은 일반적으로 열려있지 않으며, 원래 토성 근처에 존재하지 않았다. 따라서 NASA는 웜홀이 멸종위기 인간을 초대하려는 누군가에 의해 의도적으로 열렸으나 지금은 살아있는 행성으로는 행성 간 여행이 불가능하다는 한계를 갖고 있다는 가설을 세웠다. 그것은 인간이 살 수 있는 웜홀을 통해 행성이나 다른 은하에서 살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탐사선을 라자로 프로젝트에 보낸다. 계획 A와 B는 존 브랜드 박사가 인류를 구하기 위한 방법으로 계획했다. A 계획은 웜홀을 통해 얻은 '중력을 제어할 수 있는 중력 방정식'을 이용해 우주선을 발사해 인간을 행성으로 실어 나르는 것이다. 이 우주선은 NASA 기지 자체에서 물체를 끌어내리기 위해 지구의 중력을 조절하여 현재의 물리적인 발사 기술로는 들어 올릴 수 없는 더 적은 힘으로 무거운 물체를 궤도로 날릴 수 있게 한다. 다만 중력 방정식은 아직 답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장담할 수 없는 계획이었다. 플랜 B는 인류를 재건하기 위해 500개 이상의 수정란을 새로운 행성에 보낼 계획을 세웠다. 이 경우, 현재 지구에 살고 있는 모든 인간은 지옥 같은 지구에 남아서 죽을 수밖에 없다. 아직 중력 방정식이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행성 3개를 탐사해 귀환시키되, 작동하지 않을 경우 가져가는 수정란으로 인류를 재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터스텔라 개인적인 견해

 영화를 보고 인터스 텔라의 뜻에 대하여 검색해 보았다. 인터스텔라는" ~의 중간의, 사이의"를 뜻하는 접두사 inter-와 "별의"를 뜻하는 stellar의 합성어로, "항성 간의, 성간의"라는 뜻이다. 영화를 보고 생각을 해봤으나, 영화가 어려워 이해하기가 어려웠다. 과학과 관련된 단어 등이 자주 나와 한번 보고는 이해하기가 어려울 거 같다고 생각했다. 영화 자체는 재미가 있었으나 이해하기가 어려워 난감했다. 보는 관점에 따라 여러 가지 추측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으며, 개인적으로는 한번 이상은 보기가 힘들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