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 2019.09.11
감독 : 손용호
출연 : 마동석(박웅철), 김상중(오구탁), 김아중(곽노순), 장기용(고유성)
나쁜 녀석들 : 더 무비 - 나쁜 놈 잡는 나쁜 놈
죄수들이 탈출했다. 교도소 호송차가 전복되고 최악의 범죄자가 도주하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경찰은 교도소 내 범죄자들이 흉악범을 잡는 극비 프로젝트인 특수범죄수사대를 재소집한다. 오구탁 형사가 과거 함께 활동했던 전설적인 주먹 박웅철을 찾아갔다. 감성 사기꾼 곽노순과 고유성 전 형사를 영입해 새로운 팀이 구성된다. 새로운 멤버들이 합류하면서 더 강해진 악당들. 그들이 이 사건을 더 파헤칠수록, 그들은 그 배후에 거대한 범죄 집단이 있다는 것을 더 감지하게 되고, 더 나쁜 사람들을 없애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악당들의 체포. 그들이 와서 그들처럼 생각하고 그들처럼 행동한다.
나쁜 녀석들 : 더 무비 줄거리
명주 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노동자 반장 박웅철은 시끄러운 소리 때문에 옷감을 망가뜨린다. 새로 수감된 사람이 차고에서 난동을 부리는 소리였다. 웅철은 신참의 목을 졸랐지만 신참은 탈출했고, 그가 주먹을 휘두르려 하자 교도관들이 개입하면서 상황이 진정된다. 이후 교도소장이 웅철을 따로 불러 신문을 보여줬고, 웅철의 친구 명석이 숨진 채 발견됐다는 기사가 나왔다. 교도소장은 이틀간 휴가를 줄 테니 더위를 식히고 돌아오라고 했고, 웅철은 유명한 돌이 있는 납골당을 찾아 바느질에 쓰이는 분홍색 천 장갑을 벗고 오구탁 반장을 찾아갔다. 하지만, 구탁은 간암 진단을 받았고 그가 죽는 날을 기다리며 매일 술을 마셨습니다. 구탁은 나도 얼마 전 유미영을 찾아갔지만 거절했다며 유미영에 대한 거부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그러던 중 미영은 명주 교도소에서 다른 교도소로 죄수들을 이송하기 위해 호송차에 태워졌지만, 도중에 웅철의 전화를 받고 직접 만나겠다고 약속했다. 그런데 죄수 호송차에 기름이 떨어져 주유소가 멈춰서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주유소에서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며 사기 전 범인 5명을 검거하고, 이들을 경찰서로 연행하는 형사들과 마주치게 되고, 노순을 태운 승용차가 죄수 호송차에 참가하게 된다. 그런데 의문의 대형 덤프트럭이 나타나 호송차와 경찰차량을 모두 들이받고, 뒤집힌 호송차에서 죄수들이 탈출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노순도 수갑을 풀고 탈옥한다. 의문의 복면남들이 일부 포로를 제압하는 모습으로 등장하고 트럭을 몰던 사람이 노상식을 데려가려 하지만 특이성의 방해로 실패한다. 고유성은 복면을 쓴 인물을 따라다니며 싸웠지만 역부족이었고, 미영은 경찰과 무전을 하려다 미영의 도움을 받았고, 이 과정에서 미영은 복부에 상처를 입었다. 유성은 따라오려다 복면을 한 남성의 검은색 SUV에 치여 날아가 버렸다. 유성은 병원에서 악몽에서 깨어나고, 깨어난 유성을 찾기 위해 오구탁 형사가 나타난다. 오구탁의 요청으로 다시 팀에 합류한 박웅철은 정태수를 찾아오지만, 태수는 종교로 눈을 돌리며 더 이상 살인 및 폭력을 일삼지 않는다. 본부로 쓰였던 교회에 모여 조사를 진행한다. 탈옥수 명단을 살펴보던 중 박웅철이 그녀에 대해 알게 되고 과거 도움을 받았던 윤철주가 곽노순의 친구를 찾아간다. 박웅철에게 착하게 살겠다고 한 윤철주는 박웅철을 사칭한 채 박웅철을 만나 동네 쇼핑몰을 열게 되고, 보복 후 윤철주는 수사에 협조한다. 백화점에서 곽노순을 만난 윤철주는 연기가 서툴러 곧바로 경찰에 협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오구탁 회장과 박웅철, 고유성이 퇴로를 잘 막아내며 그녀를 잡는 데 성공한다. 곽노순은 조사를 받고 곧 감옥으로 돌아갈 줄 알았지만, 탈옥수 중 김창민에 대해 잘 안다며 반장 오구탁을 설득한다. 곽노순은 오구탁 반장을 상대하고 그의 팀에 합류한다. 나쁜 놈들은 김창민의 탈출 지역과 곽노순의 노력을 통해 그를 돕는 도우미를 찾는 데 성공한다. 그는 밤에 도시락을 싸들고 김창민에게 가던 도우미를 설득해 김창민을 도망치게 하고, 오구탁과 박웅철, 고유성이 협조해 검거한다. 그런데 수사과장 조동철과 동료들이 나타나 김창민을 체포하고 경찰서로 연행한다. 설상가상으로 오구탁 사장이 지병인 간암으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한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아직 잡히지 않은 노상식과 박성태가 다시 추적당한다. 그는 김창민에게 들은 내용과 경찰 살인사건 CCTV 화면을 통해 노상 식이 박성태와 함께 다닌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연쇄살인범 박성태가 한국을 떠나기 전 자신을 신고한 피해자 한미정을 찾아가 복수를 한다. 노상식도 비밀 대장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함께 움직이며 기다린다. 오구탁 사장 대신 박웅철 고유성 곽노순이 함께 움직인다. 한미정을 미리 만나 박성태가 탈옥 중이라 위험하다고 경고한다. 한미정으로부터 긴급 신고를 받고 박성태를 잡으러 간 뒤, 내려온 사람들 중 우연히 노상식을 발견한 고유성이 노상식을 추격하고, 곽노순은 박성태와 맞선다는 신고가 들어온 장소인 노래방으로 향한다. 곽노순을 열려고 했지만 바리케이드로 한성태가 곤경에 빠진 사이 뒤늦게 등장한 박웅철은 문을 부수고 박성태를 제압하고 한미정을 구하는 데 성공했다. 고유성도 노점상을 잡는 데 성공하고, 불량배들이 노점상과 대질조사를 하는데, 알고 보니 노점상이 바지의 우두머리였고 물밑 조직이 있었다. 막대한 돈을 들여 저축은행과 법무법인, 불법조직을 흡수하기 위해 야쿠자의 세계를 정복하고 한국에 들어온 사람이 일본의 요시히 라 야쿠자였다. 그리고 노점상과 같은 사람들은 마약 유통과 장기 매매와 같은 폭력적인 범죄를 저지르고 있었다. 노상식은 요시하라를 위해 일하다가 일이 너무 커지면 두려워했고, 몰래 거래 장부를 작성하고 훔치다가 붙잡혔다. 그러던 중 갑자기 교회 문이 열리고 엄정한 차장과 부하들 때문에 나쁜 놈들이 위험에 빠진다. 그들은 또한 요시하라 밑에서 결탁하여 일하고 있었다. 엄정한은 노상식의 장부를 입수한 뒤 부하들에게 교회에 불을 지르고 증거를 인멸하라고 지시하고 떠났다.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악당들에게 오구탁 사장이 나타나 그들을 구출한다. 뒤늦게 도착한 조동철 매니저가 사건 현장을 발견하고 정한의 부하들을 체포한다. 박웅철이 미리 알려주고 도움을 요청했기 때문이다. 웅철은 조동철이 명품이 하나도 없는 깨끗한 경찰이라 승진할 수 없다고 생각해 도움을 요청했다. 하지만 중요한 책을 잃어버린 오구탁 사장은 미친개들과 함께 요시하라가 있는 인천공장으로 파견된다. 박웅철은 배달 일을 하는 후배에게 인천공장의 문을 열어달라고 부탁하고 입구를 지키는 조직폭력배들을 제압하는 데 성공한다. 뒤따라온 불량배들은 야쿠자 멤버들에게 둘러싸여 결국 유성과 오구탁이 먼저 올라가 요시하라를 잡고, 후배 박웅철과 곽노순이 남은 야쿠자를 상대한다. 박웅철도 조직원들과 마주하고 곽노순과 후배에게 올라가 친구의 복수를 한다. 먼저 올라간 오구탁과 고유성. 오구탁은 조직원들을 제압하기 위해 총으로 쏘고, 총알이 바닥난 뒤 철제 메이스 형 장식을 들고 개성 있게 다수의 졸개들을 가공한다. 하지만, 건강이 악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조직의 간부들은 높은 전투력 때문에 벽에 던져지고 퇴각한다. 이때 고유성이 간부와 몸싸움을 벌인 끝에 엘리베이터에 충돌해 승리한다. 요시하라를 찾던 중 오구탁은 의자에 묶인 엄과 만난다. 기절한 뒤 잠에서 깬 엄 씨는 오구탁에게 거래를 제안하지만 오구탁은 주먹으로 얼굴을 먹이며 그를 기절시킨다. 요시하라는 부하들과 함께 헬기를 타고 옥상에서 도망칠 계획을 세웠으나 오구탁이 나타나자 어쩔 수 없이 싸움을 걸었다. 그리고 거의 승리하자마자 박웅철이 나타나 고군분투 끝에 요시하라를 제압하는 데 성공한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헬기는 요시하라를 버리고 달아났다. 뒤늦게 출동한 조동철 일행은 오구탁과 미치광이 개들이 요시하라의 부하들을 거느리고 공장 밖으로 걸어 나오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란다. 그렇게 모든 사건이 해결됐고 엄 차장이 연행되면서 그가 말하던 형량 거래는 존재하지 않게 됐다. 오구탁 사장이 간암으로 다시 입원했다. 박웅철 고유성 곽노순이 오구탁에게 간이식 수술을 권한다. 이후 쿠키 영상에서는 박웅철, 고유성, 곽노순이 모두 교도소로 돌아가 모범수로 살기 시작한다. 고유성은 재봉 기술을 배우기 시작했고 곽노순도 교도소에 나타나 수감자들에게 비트코인이 추락하고 가상화폐로 사기를 치는 이유를 설명한다. 박웅철도 납골당에 가서 가장 친한 친구가 준 장갑을 돌려주고 다시 감옥으로 돌아가려 하지만, 갑자기 기다리던 경찰이 다시 미친개를 풀어줘야겠다고 말하고 영화는 끝난다.
나쁜 녀석들 : 더 무비 리뷰
나쁜 녀석들 : 더 무비. 드라마로도 제작이 되었었고,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본 영화이다. 범죄자들을 모아 범죄자들을 체포한다는 발상이 신기했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인 김상중 배우와 마동석 배우가 나와서 더 집중해서 보았다. 배우들의 연기는 말할 필요도 없이 명품이었다. 주연 배우들의 명 연기 덕분에 더욱 집중해서 재미있게 볼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액션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적극 추천한다.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악녀 : 죽여야 사는 여자 (0) | 2022.07.18 |
---|---|
자전차왕 엄복동 : 자전거 영웅 (0) | 2022.07.16 |
엑시트 : 재난 탈출 액션 (0) | 2022.07.12 |
미녀와 야수 : 프랑스 동화 이야기 (0) | 2022.07.10 |
국가대표 : 오합지졸들의 반란 (0) | 2022.07.08 |
댓글